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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32개국 확정…포르투갈·파나마·아이티 합류
작성 : 2023년 02월 24일(금) 13:35

사진=FIFA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오는 7월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출전할 32개팀이 최종 확정됐다.

FIFA는 23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파나마, 아이티, 포르투갈이 합류해 여자 월드컵 참가 32개국 명단이 모두 확정됐다"고 밝혔다.

파나마는 파라과의와의 여자 월드컵 플레이오프(PO) C그룹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 최종 진출을 확정지었다.

A그룹에 속한 포르투갈이 카메룬을, B그룹에 속한 아이티가 칠레를 2-1로 각각 꺾어 최종 3개국이 완성됐다.

아이티는 잉글랜드, 덴마크, 중국이 속해 있는 D조에, 파나마는 프랑스, 자메이카, 브라질이 속한 F조에 속했다. 포르투갈은 '디펜딩 챔피언' 미국, 베트남, 네덜란드가 있는 E조에 편성됐다.

한편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함께 H조에 속했다. 한국은 지난 2015년 캐나다 대회 16강 진출 이후 통산 두 번째 16강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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