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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범죄도시' 제작진 10년 기다린 농구 영화 '리바운드', 4월 개봉 확정
작성 : 2023년 02월 24일(금) 10:06

리바운드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 '수리남' 권성휘 작가가 호흡을 맞춘 농구 영화 '리바운드'가 찾아온다.

24일 영화 '리바운드'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리바운드'는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기적을 써 내려갔던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기에 영화 '기억의 밤' 드라마 '싸인'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과 '범죄도시' 제작진이 10여 년 동안 준비했다. 또한 영화 '공작'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권성휘 작가와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드라마 '시그널' 김은희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에선 청량한 하늘 아래 체력단련에 매진하는 농구부원들과 강 코치의 한순간을 포착했다. 신임 코치 강양현을 연기한 안재홍을 필두로 부산중앙고 '루키즈'로 분한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함께했다.

'리바운드'는 4월 중 극장 개봉 예정이다.

리바운드 티저 예고편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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