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충남아산FC가 비타민걸스와 함께 게릴라 이벤트로 팬들에게 다가간다.

충남아산은 24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가량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팬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3월 1일 오후 4시 김천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홈 개막전을 아산시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

충남아산은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공연 차량을 통한 구단 홍보 영상 송출과 충남아산 응원단인 비타민걸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남녀노소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풋볼링 이벤트를 개최해 참가자에게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입장권, 에클리스 화장품 세트 등 푸짐한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충남아산FC 홍보마케팅팀 하태진 대리는 "시민분들에게 홈 개막전을 알릴 뿐만 아니라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우리 구단의 주인은 시민분들이다. 앞으로도 참신한 기획으로 팬분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아산은 다음달 1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시즌 대장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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