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앤트맨3'가 신작들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이하 '앤트맨3')'는 전날 5만6214명을 모으며 8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3만1853명이다.
이어 전날 개봉한 영화 '카운트'가 3만80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이 오합지졸 제자들을 만나 세상에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위 자리를 지켜왔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위로 밀려났다. 3만6554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 338만3797명을 기록했다.
'카운트'와 같은 날 개봉한 '서치2'는 3만619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했다. '서치2'는 2018년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던 '서치'의 후속작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