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제주, 21일 두 번째 '찾아가는 팬 사인회' 개최
작성 : 2023년 02월 21일(화) 17:24

사진=제주유나이티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얼굴 등장하는 '찾아가는 팬 사인회'로 팬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지난 2월 16일 이마트 서귀포점에서 열린 첫 번째 '찾아가는 팬 사인회'는 구자철, 유리, 헤이스, 김동준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뜨거운 반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예상보다 많은 인파인 약 300명이 몰리는 뜨거운 환영에 감동한 선수들은 더욱 진심을 더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행사였기에 팬들의 만족감도 그 어느 때보다 컸다.

2월 21일에 열릴 후속편 스케일도 만만치 않다. 특히 제주 팬이라면 두 번째 '찾아가는 팬 사인회'도 놓쳐서는 안된다. 이창민, 링, 진성욱이 바통을 이어 받으며, 아직 팬들에게 공개되지 않은 특별한 주인공도 등장한다.

2월 26일 수원FC와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주의 마지막 퍼즐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에 입장해 제주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으면 선수 실착 축구화,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행운이 찾아온다.

제주 관계자는 "찾아가는 팬 사인회에서 보여준 제주도민과 팬들의 열정에 깜짝 놀랐다. 이에 전편 못지 않은 후속편을 준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깜짝 놀랄 만한 새로운 주인공도 등장한다. 기대하셔도 좋다.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제주의 매력을 느끼고, 특별한 행운까지 가져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