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박서진이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저녁 7시 진행된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Show)'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다.

'박서진 쇼'가 개최되는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은 약 3700석 규모로,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수용 가능 인원의 약 다섯 배가 넘는 2만여 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며 순식간에 전석 매진됐다.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7월과 8월 각각 부산과 인천에서 개최한 '박서진 쇼'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앞서 박서진은 TV조선 '미스터트롯2' 본선 2차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어 박서진은 팬들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위해 콘서트를 준비했다.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는 3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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