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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조지&컬처클럽, LA 콘서트 라이브 뷰잉 예고
작성 : 2023년 02월 21일(화) 10:36

보이조지&컬처클럽 / 사진=메가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팝 아티스트 보이조지&컬처클럽을 국내 스크린으로 만난다.

25일 오후 5시(한국시간) 보이조지&컬처클럽의 콘서트 '보이조지&컬처클럽 라이브-원 월드, 원 러브'(Boy George & Culture Club LIVE - One World, One Love)가 메가박스 동대문점, 신촌점에서 중계상영된다.

보이조지&컬처클럽은 1981년 런던에서 결성된 뉴 웨이브(New Wave) 장르 그룹이다. 현재 보이 조지(Boy George, 리드 보컬), 로이 헤이(Roy Hay, 기타와 키보드), 마이클 크레이그(Mikey Craig, 베이스 기타) 3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이들의 공연 '원 월드, 원 러브'는 미국 LA에서 진행되는 콘서트가 딜레이 중계된다. 뉴 웨이브 및 신스팝 장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전설적인 밴드 벌린(Berlin)이 스페셜 게스트로 오프닝 공연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최근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3040 관객을 너머 1020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80년대를 풍미한 가장 상징적인 뉴 웨이브 아티스트 보이조지&컬처클럽 라이브 뷰잉을 통해 중년 세대는 추억을, 젊은 세대는 레트로 감성을 즐겨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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