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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월드컵 트로피 방한 행사, 27일 열린다
작성 : 2023년 02월 21일(화) 10:25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트로피 투어 한국 방문 행사가 27일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FIFA와 함께 여자 월드컵 트로피 투어 한국 방문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7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개최되는 FIFA 여자 월드컵 붐 조성과 우리 여자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27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있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표, 홍은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여자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 지소연, 최유리 등이 참석하며 사회는 박문성 해설위원과 신아영 대한축구협회 이사가 맡는다. 여자 월드컵 진품 트로피 공개에 이어, 참석자들의 여자 월드컵 토크와 볼 스킬 경연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가 끝난 뒤에는 사전에 참석증을 받은 12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자 월드컵 직관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 두 명에게는 호주 왕복 항공권과 관전을 희망하는 한국 여자대표팀 1경기 티켓을 선물한다. 행사 참석증은 21일 오후 6시부터 대한축구협회의 마케팅 플랫폼에 접속해 신청한 선착순 120명에게만 지급된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참석증을 받지 못한 일반 관객들을 위해서도 퀴즈를 통해 국가대표 에디션 휴대폰, 지소연과 최유리의 사인 유니폼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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