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윤승아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윤승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승아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Q&A'를 진행했다. 한 팬이 "전 다이어트 중이다. 몸무게 몇이냐"고 묻자 윤승아는 "저는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이라고 답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윤승아는 털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살짝 오른 볼살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출산이 임박해 걱정하는 팬에게 격려도 전했다. 윤승아는 "엄청나게 떨리는 시간이라고 들었다. 엄마도 아이도 건강하게 출산하시고 다음에 또 소식 전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윤승아는 육아 고충을 드러낸 팬에게는 "지금이 제일 힘드시겠지만, 통잠자는 그날까지. 따라가겠습니다. 육아 슨배님"이라며 예비 엄마의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이후 약 7년 만인 작년 12월,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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