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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前남친 코인 사기 혐의로 참고인 진술, 불법행위 가담 NO" [공식입장]
작성 : 2023년 02월 20일(월) 19:54

카라 박규리 참고인 조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카라 박규리가 전 남자친구 A씨의 코인 사기 혐의와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박규리는 크리에이티브 꽃을 통해 스포츠투데이에 "당시 A씨와 연인 관계였고, 당시 미술품 갤러리 큐레이터를 맡았던 본인이 사기관의 참고인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술 과정에서 코인 사업과 관련하여 불법행위에 가담하지 않았고 어떠한 부당한 이득도 취득하지 않았음을 명확히 소명했다"라며 "본인은 미술품 연계 코인 사업과 어떠한 관련도 없지만 관련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이승형)가 미술품 연계 P코인을 발행한 건설사 P사 대표 A씨를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박규리는 A씨와 공개열애하며 P사의 큐레이터 겸 최고홍보책임자(COO)로 일했으나 2021년 결별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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