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충남아산FC가 'OWL-CLUB'과 함께하는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올 시즌 팬들을 처음으로 맞이한다.

충남아산은 "오는 2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오픈 트레이닝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단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오픈 트레이닝 행사는 2023시즌 개막을 앞둔 현재 선수단과 팬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 결의를 다지고 훈련 참관 및 사인회, 포토타임 등 이벤트로 팬들과 다양한 추억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구단 시민회원 모임인 'OWL-CLUB' 회원과 함께 한다. 만약 회원이 아니라면 현장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OWL-CLUB 멤버십 카드 확인 후 입장 가능하며 구단 팬샵에서 2023시즌 유니폼,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후 한 시간 가량 VIP 좌석과 하이파이브존에서 훈련 참관이 가능하다. 올 시즌 새롭게 오픈하는 하이파이브존에서 사인회 및 포토타임과 단체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선수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충남아산 주장 박세직은 "시즌 개막 전 팬들과 만나 뵙게 돼 긴장도 되지만 설레는 마음이 크다. 이번 행사를 통해 팬 분들에게 힘을 받아 올 시즌 개막전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아산은 다음 달 1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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