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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박상현, 아시안투어 카타르 최종일 공동 8위
작성 : 2023년 02월 19일(일) 22:05

배상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배상문과 박상현이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카타르(총상금 250만 달러)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배상문은 19일 카타르 도하 골프클럽(파72·7437야드)에서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승이 있는 배상문은 최종합계 2오버파 290타를 기록해 공동 8위에 올랐다.

배상문이 정규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린 것은 2021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6위 이후 처음이다.

박상현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써내 최종합계 2오버파 290타를 기록, 배상문과 함께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문경준이 최종합계 3오버파 291타를 쳐 공동 13위, 김비오와 조민규가 5오버파 293타를 기록해 공동 26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종 우승은 7언더파 281타를 친 앤디 오글트리(미국)에게 돌아갔다. 작년 11월 인터내셔널 시리즈 이집트 대회에 이은 아시안투어 두 번째 우승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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