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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2일부터 2023 멤버십·티켓북 판매
작성 : 2023년 02월 19일(일) 14:33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2023시즌 새로운 형태의 멤버십 카드를 출시, 판매에 나선다.

광주는 19일 다시 돌아온 K리그1 무대를 위한 2023시즌 신규 멤버십 카드와 티켓북을 공개하고, 오늘 22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3시즌 멤버십 카드는 20회의 홈경기 관람권이 내장돼 있는 카드 형태로 출시된다. 차감 방식으로 가족, 친구 등 인원수와 상관없이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멤버십 카드 구매하면 특전으로 관람 좌석을 티켓 오픈일 보다 2일 먼저 예매할 수 있는 선 예매권한이 주어진다. 단, 관람객들이 두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 당 최대 4매로 제한을 뒀다. 이 밖에도 홈경기 이벤트 우선 참여, 2023 사인볼 교환권, 옥스퍼드 블록 등 패키지 품목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는 4R 인천유나이티드전부터 적용된다.

가격은 성인 W석 24만 원, 청소년 W석 18만 원, 성인 E/N석 21만 원, 청소년 E/N석 15만 원이다.

티켓북은 입장권 20장을 종이 관람권으로 제작했으며, 입장권 대비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티켓북은 가족, 지인에게 언제든지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W석 성인권과 청소년권이 각각 20만 원과 17만 원, E/N석은 각각 14만 원과 11만 원이다.

티켓북은 오는 24일부터, 멤버십은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며 이후 구매건은 매주 수요일에 일괄 배송된다. 멤버십과 티켓북은 광주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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