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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포르투갈 리그 데뷔전서 풀타임 소화…팀도 2-1 승리
작성 : 2023년 02월 19일(일) 10:32

박지수(왼쪽) / 사진=포르티모넨스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포르투갈 프로축구 리그 포르티모넨스에 입단한 수비수 박지수가 데뷔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박지수는 19일(한국시각) 포르투갈 포르티망의 포르티망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리티모와의 2022-2023 프리메이라리가 21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포르투갈 리그로 이적한 박지수의 데뷔전이다.

박지수의 이적에는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조력이 있었다고도 알려졌다.

포르티모넨스는 전반 13분 실점해 0-1으로 끌려갔지만 후반 39분 마우리시오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웰링턴 주니오르의 역전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8승 2무 11패(승점 26)가 된 포르티모넨스는 18개 구단 중 11위에 자리했다.

포르티모넨스는 오는 25일 파말리캉과 맞대결을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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