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아내 박애리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팝핀현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큰일 날 뻔, 박애리 사고 났는데 천만다행으로 큰 사고지만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교통사고 #고속도로 #검사중 #3중추돌사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차량은 3중 추돌 사고가 나 파손된 모습이다. 차량 뒤쪽이 완전히 부서지고 찌그러져 사고 당시의 충격을 가늠하게 했다. 차량 좌측 헤드라이트와 바퀴 쪽도 파손됐다. 팝핀현준은 응급실 사진도 올려 박애리가 검사를 받았음을 알렸다. 다행히 부상이 심하지 않다고.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걱정과 위로를 쏟고 있다.
한편 팝핀현준은 국안인인 박애리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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