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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쿤 "아사 직전 상태였던 '나혼산' 초창기, 바지 29사이즈" [TV캡처]
작성 : 2023년 02월 17일(금) 23:26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코쿤)가 바지 사이즈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코드 쿤스트가 플리마켓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플리마켓을 위해 고쿤은 옷방에 있던 각종 의류를 꺼냈다. 진열 중 청바지 하나를 손에 든 코쿤은 "내가 정말 아꼈던 구X 팬츠. 하지만 29(사이즈)지"라고 말했다. 지켜보던 전현무는 "한 쪽 다리는 들어가겠네"라며 맞지 않는 사이즈임에도 코쿤의 스타일을 탐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성인 남성의 바지사이즈가 29라는 말에 박나래가 깜짝 놀라자, 코쿤은 "지금은 안 맞는데 (초창기) 아사 직전 상태로 왔을 때는 잘 맞았다. 그때 입던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코쿤이 "제가 바지 사이즈가 29에서 34까지 있다"라고 하자, 박나래는 "그렇냐. 내 바지 사이즈다"라며 눈을 반짝였다. 그 모습을 본 코쿤은 "(박나래가) 29에서는 반응을 안 하고 34에서 반응했다"며 웃었다.

이어 "바지 돌려입자"라고 너스레 떠는 박나래에, 전현무는 "누가 남자랑 바지를 돌려 입나"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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