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김사엽)은 올림픽공원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17일 오전 10시부터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부서 직원들이 참여해 올림픽공원 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야외활동으로 올림픽공원을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각 부서별 지정 담당 구역에 따라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수영장 ▲SK핸드볼 경기장을 비롯한 공연장 주변 ▲장미 광장▲평화의 광장 등 올림픽 공원 전 일대에 걸쳐 종이컵, 음료수 캔 등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배수로 등을 정비하는 작업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은 참여한 직원들이 조화를 상징하는 비빔밥을 함께 먹으며 세대와 직군에 상관없이 회사 정책과 이슈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비빔밥 소통' 시간도 가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는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 행사를 통해 올림픽공원을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명품공원'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했다"며 "더 나아가 업무로 바쁜 와중에 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도 비빔밥처럼 조화롭게 한데 어우러져 직원 간 소통과 화합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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