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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심판, WKBL 역대 2호 500G 출장 달성
작성 : 2023년 02월 17일(금) 14:12

문석진 심판 /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문석진 심판이 여자프로농구 5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세웠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연맹 소속 문석진 심판이 개인 통산 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2007년 10월 31일 부천 신세계 쿨캣(현 부천 하나원큐)과 춘천 우리은행 한새(현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의 경기 부심으로 WKBL 무대에 데뷔한 문 심판은 지난 1월 15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청주 KB스타즈와 하나원큐의 경기에서 5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심판 500경기 출장은 문 심판이 WKBL 역대 2호다. 1호는 류상호 심판이 지난 2014년 WKBL 심판 최초로 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WKBL은 문 심판의 500경기 출장을 기념하기 위해 17일 WKBL 사옥에서 WKBL 이병완 총재와 심판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병완 총재는 문석진 심판에게 공로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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