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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건오와 격돌하는 김명환 "명경기 만들었으면…"
작성 : 2023년 02월 17일(금) 13:55

김명환 / 사진=로드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로드FC에서 심건오와 승부를 벌이는 김명환이 출사표를 던졌다.

김명환은 17일 로드FC를 통해 결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명환은 오는 2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63에서 심건오와 맞붙는다.

로드FC 첫 출전에 나서는 김명환은 심건오를 이긴 후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와 '입식 최강자' 명현만 중 승리한 파이터와 경기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혀 이슈가 됐다.

한 단계 더 올라서기 위해 전진 중인 김명환은 "격투계가 큰 격변하기까지 이제 10일 안으로 다가왔는데, 그에 맞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몸은 힘들지만,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날이 다가올수록 감사한 마음과 설레는 마음이 교차되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번 시합은 상대 선수가 저보다 뼈대나 프레임이 훨씬 좋은 선수이고, 무한 압박으로 들어올 것이기 때문에 꽤 부담감이 있다"면서도 "그에 맞게끔 최선을 다해 전략을 짰으니, 서로서로 KO를 노려서 명경기를 만들어봤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다"고 했다.

한편 25일 펼쳐지는 굽네 ROAD FC 063 1부는 오후 4시, 2부는 오후 6시에 시작될 예정이며 SPOTV, 아프리카TV, 다음 스포츠, 카카오TV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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