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AOA 출신 가수 신지민이 첫 EP 앨범 ‘BOXES(박시스)’ 발매를 앞두고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신지민은 22일 정오 첫 EP 앨범 ‘BOXES’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신지민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스태프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나는 진짜 행운아인 것 같다.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났다”며 “하나하나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정말 많았다. 이렇게 많은 일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몰랐다. 지금도 이번 앨범을 위해 일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정말 고맙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6일 공개된 ‘BOXES’ 티저 영상에서 신지민은 박스가 가득 쌓여 있는 공간에서 밝은 모습과 몽환적인 모습의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 이번 앨범에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신지민은 지난해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오랜만의 무대라 정말 떨렸고, 진짜 목소리도 안 나왔었다. 늘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셨던 피디님, 작가님, 기자님들 덕분에 따뜻함을 느꼈다. 같이 출연했던 동료들도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신지민은 “2023년에는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팬분들께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더 잘하고 더 열심히 해서 지금껏 보살펴주신 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며 새해 소망을 다짐했다.
솔로 아티스트로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이는 신지민은 ‘BOXES’ 티저 영상 공개와 앨범 예약 판매 소식을 전하며 새 앨범 발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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