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 방송인 표인봉 딸 표바하가 여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 '개그맨 표인봉의 두 번째 무대'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표인봉은 여행에 다녀온 딸 표바하 양을 배웅하러 공항에 나갔다. 표바하는 여행에 대해 "재밌고 신나고 활기찬 건 가족이랑 하는 게 좋은 거 같다. 아무한테도 방해받기 싫으면 혼자 여행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말했다.
표인봉은 "이제 아빠랑 가기는 싫으냐"라고 물었다. 표바하는 "그렇진 않다"라고 표인봉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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