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미국 프로농구(NBA) 관중석에서 포착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LA 레이커스와 뉴올리언스 팰리컨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 도중 댄스캠 시간에 카메라가 관중석으로 향했다. 이에 다수의 관중들이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포착된 이는 지드래곤이었다. 지드래곤은 '케이팝 아티스트 & 비즈니스 거물'이라는 타이틀로 소개됐다.
스크린 속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지드래곤은 즉석에서 손 웨이브 동작을 보이며 미소를 보였다. 특히 활동 시기보다 다소 통통해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후 LA 레이커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 중인 지드래곤의 사진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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