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임지안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14일 임지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23.02.13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출산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사랑하고 감내하며 누구보다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산일 저녁 입원실 함께 한방이(태명) 맞이하느라 녹초가 된 안쓰러운 내편의 모습. 정말 고생했어요. 임신 기간 동안 조금도 외롭게 하지 않고 변함없이 전보다 더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줘서 행복했어요. 고마워요"라며 서유호의 SNS 계정을 언급해 남편을 향한 애정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다 한방아"라고 덧붙였다.
'트롯신이 떴다2', '헬로 트로트' 등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임지안은 지난 2022년 6월 드러머 겸 가수 서유호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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