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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소니아, 女프로농구 5R MVP 선정…MIP는 조수아
작성 : 2023년 02월 16일(목) 10:26

김소니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김소니아가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게 됐다.

WKBL은 "김소니아가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김소니아의 라운드 MVP 선정은 올 시즌 2라운드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다.

김소니아는 언론사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총 93표 중 78표를 획득, 15표의 김단비(아산 우리은행 우리WON)를 여유롭게 제쳤다.

김소니아는 5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5분 58초를 소화, 24.4득점 12.6리바운드를 올리며 신한은행의 공격을 이끌었다.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5라운드 1위였으며, 이 기간 신한은행은 4승 1패의 호성적을 거뒀다.

한편 기량발전상(MIP)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조수아에게 돌아갔다. 조수아의 MIP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수아는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34표 중 31표를 획득, 김예진(2표·부천 하나원큐)과 나윤정(1표·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을 따돌렸다.

MVP와 MIP를 수상한 김소니아, 조수아에게는 각각 200만 원, 100만 원의 상품과 피부 보호 패드가 주어진다.

조수아 /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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