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퍼플키스가 6인조 개편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새천년기념관에서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Cabin Fever)'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퍼플키스는 지난해 11월, 박지은이 그룹 활동 중 지속적인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인해 탈퇴한다고 공지했다. 이로 인해 퍼플키스는 6인조로 개편된 바 있다.
채인은 "더 열심히 하자는 다짐을 했다. 이번 앨범에 많은 공을 쏟은 만큼 후회 없는 활동을 하고 싶어서 새벽까지 연습하고 다같이 얘기도 많이 나누면서 팀워크를 다져나갔다.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고은은 "6인조로 개편되면서 달라진 부분도 많다. 그런 부분들을 보시는 분들이 빈틈이 없어보이게 연습을 많이 하고 얘기도 많이 했다. 6멤버로 활동을 처음 하는데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수안 역시 "첨언하자면 조금 달라졌던 부분은 무대 구성이나 동선이다. 처음 접해보는 동선이나 구성을 많이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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