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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는 질주 중" NCT 127→NCT 드림, 호성적 릴레이 [ST이슈]
작성 : 2023년 02월 14일(화) 11:57

NCT 127, NCT 드림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NCT 127과 NCT 드림이 나란히 호성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Ay-Yo)'를 발매한 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마크, 해찬)은 각종 차트를 석권하며 질주 중이다.

'Ay-Yo'는 발매 직후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등 국내 음반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또 써클 주간 차트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타이틀 곡 'Ay-Yo'도 디지털 및 다운로드, BGM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음반과 음원 모두 1위를 쓸어담았다.

글로벌 성적도 눈부셨다. 이번 앨범은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플래티넘 앨범' 인증 및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뮤직비디오 차트 글로벌 및 한국 부문 1위 등의 성과를 얻었다.

여기에 음반 판매량으로도 NCT 127은 압도적인 기록을 안게 됐다. 지난 2021년 정규 3집 및 리패키지 앨범 판매량으로 첫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올랐던 NCT 127은 13일 기준, 정규 4집 '질주 (2 Baddies)'와 리패키지 '에이요'의 누적 음반 판매량이 320만 장을 돌파하며 2연속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뒀다.

뒤이어 NCT 드림(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도 지난 8일 공개한 일본 데뷔 싱글 '베스트 프렌드 에버(Best Friend Ever)'로 차트 1위를 삼키고 있다.

'베스트 프렌드 에버'는 발매 당일,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주간 싱글 랭킹에서도 1위로 첫 등장하며 NCT 드림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도 첫 주 판매량 34만8133장을 기록하며 주간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NCT 마크, 태일, 도영, 해찬 / 사진=SM엔터테인먼트


NCT 멤버들도 각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크는 지난 6일, JTBC '뉴스룸'의 기상센터 코너에 출연해 일기예보는 물론, 곡 소개,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에피소드, NCT 127 월드 투어 소감 및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태일은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 OST의 두 번째 주자로 낙점돼 9일 '러비 더비(Lovey Dovey)'를 공개했다. 태일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보이스가 곡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는 평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도영과 해찬이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성금 1억 원을 기부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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