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국내 전체 개봉작 중 역대 매출액 2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은 국내 누적 관객수 1067만9520명을 기록, 국내 누적 매출액 1361억5567만4839원을 돌파했다.
이는 2014년 개봉한 '명량'의 국내 누적 매출액 1357억5865만8810원을 뛰어넘는다.
이로써 '아바타2'는 지난해 개봉작 중 최고 매출액 달성과 동시에국내 전체 개봉작 중 역대 매출액 2위를 차지했다.
현재 '아바타' 시리즈는 국내 전체 개봉작 역대 매출액 TOP 5 중 유일한 외화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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