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14일 10시부터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 체육관에서 W-FESTIVAL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지역 내 엘리트 팀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농구 트레이닝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모든 연령대별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됐다.
서울 지역 엘리트 선수와 지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누어 단체 줄넘기, 릴레이 달리기 등 레크리에이션과 점프 하이, 네임택 만들기 등 체험 부스, 스킬 트레이닝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스킬 트레이닝은 정선민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최윤아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코치 등 여자농구 선수 경력자들로 구성된 강사가 지도에 나서며,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원포인트 레슨 형식으로 꾸며진다.
WKBL은 14일 서울에 이어 25일에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강원대학교 체육관에서 W-FESTIVAL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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