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디크런치 출신 배우 이현호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13일 이현호 소속사 관계자는 "이현호가 해병대 모집에 지원해 최근 합격 통보를 받아 27일 해병대에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현호는 입소하여 기초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돼 주어진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호 역시 소속사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팬분들과의 많은 추억을 마음에 간직하고 입대를 하게 됐다"며 "다시 만나게 되는 날까지 훈련에 충실히 임하여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현호는 2018년 그룹 디크런치 멤버로 데뷔했다. 최근 그룹이 해체함에 따라 배우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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