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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유연석 "제 손을 그렇게 좋아할 줄 몰랐어요"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23년 02월 13일(월) 07:00

유연석 / 사진=킹콩 바이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사랑의 이해' 유연석이 시청자들의 반응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유연석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종영인터뷰를 진행했다.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이미를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로 유연석은 하상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수많은 로맨스물에서 여심을 자극하는 연기로 사랑을 받은 유연석. '사랑의 이해'에서도 안수영(문가영)을 향한 끝없는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연석의 슈트핏 역시 화제를 모은 바. 이에 대해 유연석은 "제가 '사랑의 이해'를 찍기 두 달 정도 전에 바디 프로필을 찍은 상태였다. 유튜브를 통해 30대 마지막 몸을 기록하자는 느낌으로 찍은 상태였어서 시기적으로 몸이 만들어져 있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근데 제 손을 그렇게 좋아하시는 거 같더라. 제 손이 핏줄이 많고 좀 투바간 편인데 얼굴이랑 매치가 안 되는 건지 '응답하라'에서 야구선수로 나올 때 손 대역 썼냐는 말을 듣기도 했다"라고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손에 핏줄이 너무 많이 보여서 일부러 안 보이게 노력을 하려는데 여자 스태프들이 그냥 찍으라고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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