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송은이와 이찬원이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4년 만에 재출연한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4년 만에 '전참시'에서 재회한 홍현희에게 "엄마 너무 오랜만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포옹하자 전현무는 "뽀뽀하겠다, 뽀뽀하겠어"라고 웃음을 보였다.
이어 홍현희는 이찬원에게 즉석 트로트 메들리를 요청했다.
이에 이찬원은 전현무의 애창곡 '사모곡'을 열창하며 송은이를 향해 "어머니"라고 불렀다. 이어 "저희 어머니랑 친구"라고 깜짝 고백했다.
송은이는 73년생인 이찬원 엄마를 언급하며 "친구 먹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이 "일찍 갔으면 아들이잖아요"라고 말하자 송은이는 "그날 그렇게 가지만 않았어도"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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