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코디 롱고가 세상을 떠났다.
10일(현지시간) 코디 롱고 대변인 알렉스 기텔슨은 CNN를 통해 "코디 롱고가 지난 8일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코디 롱고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아내 스테파니 롱고에 따르면 그는 남편과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고, 이후 경찰이 그가 자신의 거주지 침실에서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대해 아내 스테파니 롱고는 성명문을 발표, "코디는 우리의 온 세상이었다"며 "그는 최고의 아버지였다. 우리는 항상, 영원히 당신을 그리워하고 사랑하겠다"는 애도의 뜻을 전했다.
코디 롱고는 1988년 생이다. '브링 잇 온5' '낫 투데이' '피라냐' '하이 스쿨'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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