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유튜버 신사임당으로 활동하던 주언규가 100억 자산가 비법을 밝힌다.
1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160만 원대 월급에서 100억 자산을 이뤄낸 유튜버 구 신사임당 주언규가 사부로 출연한다.
앞서 주언규는 구독자 183만명의 경제 전문 유튜버 신사임당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6년 만에 100억 자산을 이뤄낸 주언규를 만나 부자되는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사부의 집을 방문, 집 구경에 나섰다. 100억 자산가 타이틀과 정반대인 미니멀한 인테리어에 멤버 모두 의문을 가지자 사부는 "요즘 아파트 평당 가격이 너무 비싸다. 인테리어가 많아질수록 그 가치만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특히 3인 가정집이라곤 믿기 힘든 초소형 냉장고를 발견한 양세형은 "자취하는 저희 집 냉장고도 이거보다 크다"고 충격에 빠졌다. 이에 사부는 "냉장고가 크면 과소비를 하게 돼 환경 자체를 바꿨다"고 답했다.
또한 사부는 "부자가 되려면 이 세 가지를 버려라"라며 지금껏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행동을 '저축'이라 밝히며 기존에 갖고 있는 돈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버려야함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