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튀르키예,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에 대한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MC몽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기부에 동참해 준 MC몽에게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현지 대사관, 한인회, 구호단체 등과 연계해 최선을 다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겠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는 MC몽의 뜻에 따라 피해지역 의료시설 재건과 피해자 치료에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MC몽을 비롯해 가수 겸 배우 김세정, 배우 박보영, 김혜수, 방송인 이승윤 등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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