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가 12일 홈 경기에서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SK는 "1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서 구단 공식 지정병원인 9988병원과 함께 '9988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맞아 시구 및 시투는 9988병원 이태훈 원장과 배우 이문식이 맡는다. 경기 전 1층 야외광장 9988병원 부스에서는 병원 영상채널 구독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기 중에는 9988퀴즈 이벤트를 통해 MRI 검진권을 팬들에게 증정한다.

아울러 이문식과 이태훈 원장이 함께하는 3대3 슛대결도 펼쳐진다. 승리팀에는 건강 검진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경기 중 치어리더와 함께 하는 9988 체조타임에 참여하는 팬에게도 MRI 검진권이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SK는 11일에 펼쳐지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이번 시즌 연고 선수로 등록한 김태영과 박재형의 연고 지명식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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