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TNX가 데뷔 후 첫 컴백을 통해 짙은 청춘 감성을 선사한다.
TNX(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는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Never Dies'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더블 타이틀곡 'I Need U'와 'Love or Die'를 비롯해 앨범명과 동명의 수록곡 'Love Never Dies', 'Wasn't Ready', 'Slingshot', '따따따 (Short ver.)'까지 총 6곡의 하이라이트 구간이 담겨있다.
앨범에 수록된 다양한 테마의 트랙들이 조화를 이룬 연주곡인 'Love Never Dies'를 시작으로 앞서 컴백 트레일러로 선공개됐던 'I Need U', 다이내믹한 드럼 사운드와 매력적인 기타 리프의 조화가 돋보이는 EMO 힙합 장르의 'Love or Die'까지 짧은 구간만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또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힙합 R&B곡 'Wasn't Ready'와 트렌디한 힙합 베이스의 곡 'Slingshot', 멤버 은휘의 자작곡 '따따따 (Short ver.)'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곡이 실려있어 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TNX의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Never Dies'는 10대의 사랑, 이별과 그리움, 정체성에 대한 고민 등 청춘 시절 뜨겁게 간직하고 있던 우리들의 추억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한 앨범이다. TNX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새로운 유니버스를 확립,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전망이다.
한편, TNX는 1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Never Dies'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온·오프라인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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