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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관리했는데"…송민호, 아이돌 잊은 충격 비주얼(나 혼자 산다)
작성 : 2023년 02월 10일(금) 08:22

나 혼자 산다 송민호 / 사진=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송민호가 충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한다.

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위너 송민호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를 찾은 송민호는 확 달라진 비주얼 보여준다. 턱선 실종과 제대로 눌린 뒷머리로 시선을 강탈한 송민호는 "(내려) 놨다. 10년을 관리하면서 살았는데 잠깐 해이해졌다"고 민망한 웃음을 보인다.

송민호는 잠결에 배달 음식을 주문했다며, 눈앞에 차려진 모닝 분식 2인분 세트를 순식간에 클리어한다. 그러면서 그는 살이 찐 이유를 정말 모른다는 듯 "많이 안 먹는데 살이 엄청 찐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송민호는 어머니 집에 살던 '껌딱지 반려 앵무새' 치피와의 알콩달콩 일상을 공개한다. 치피는 송민호의 헝클어진 머리를 둥지 삼아 돌아다닌다. 그러나 송민호는 치피의 격한 애정 공세에 결국 울컥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송민호는 최근 빠진 취미인 스노보드 장비들까지 자랑하며 스키장 출동 전 방구석 스노보드복 패션쇼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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