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지옥법정' 유튜버 고미호가 출산 후 30kg 감량을 했다고 말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지옥법정'에서 둘째 출산을 강요하는 남편을 고발한 유튜버 고미호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미호는 남편 이경택이 둘째를 강요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고미호는 "인플루언서로 일하면서 출산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못할 거 같아서 둘째까지는 정말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째를 임신하고 30kg 쪘다. 지금은 다 뺀 상태인데 급속으로 뺐는데 정말 지옥 같았다. 한 번 더 출산을 하고 싶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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