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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쩐' 문채원 "박훈, 장난기 많아…우리 두 작품 해본 것 같다고"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23년 02월 13일(월) 08:10

법쩐 문채원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법쩐' 문채원이 이선균, 박훈과 연기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장사꾼 은용(이선균)과 법률기술자 박준경(문채원)의 통쾌한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다.

문채원은 극 중 전직 검사이자 법무관 육군 소령 박준경 역을 맡아 연기했다. 은용 역을 맡았던 배우 이선균과 통쾌한 복수극을 펼쳤다.

문채원은 '법쩐' 출연 이유로 이선균 배우를 꼽은 바 있다. 이날 문채원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저는 좋았다고 생각한다. 선배에게 의지하면서 편안하게 찍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균 선배를 스크린을 통해 봤을 땐 사람냄새가 많이 나는 배우라고 느꼈었다. 같이 일을 해보니까 그런 느낌이 느껴져 좋았다"고 밝혔다.

악역을 연기했던 배우 박훈도 언급했다. 문채원은 "박훈 선배가 '우리 두 작품해 본 것 같다'더라. 편안하게 해주려고 한 것 같은데 기분 좋았다. 같이 하는 게 편안하다는 얘기이지 않나"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박훈 선배는 역할과 다르게 장난기가 많다. 재밌게 찍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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