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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라이크] 조재호, '동갑친구' 강동궁 꺾고 우승... 시즌 랭킹 1위 달성
작성 : 2023년 02월 09일(목) 10:37
[고양(경기)=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조재호(NH농협카드)가 '동갑친구' 강동궁(SK렌터카)을 꺾고 시즌 2승을 수확했다.

조재호는 8일 경기도 고양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3' PBA 결승전에서 강동궁을 세트스코어 4-1(15-2 9-15 15-12 15-13 15-14)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조재호가 강동궁을 제압하고 챔피언에 오르고 있다

조재호가 강동궁을 제압하고 챔피언에 오르고 있다

조재호가 강동궁을 제압하고 챔피언에 오르고 있다

조재호가 강동궁을 제압하고 챔피언에 오르고 있다


조재호는 지난해 6월 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신고한데 이어, 8개월 만에 다시 승전고를 울리며 통산 2승을 달했다. 이로써 강동궁에 이어 PBA 2승을 기록한 한국인 선수가 됐다.

조재호가 샷을 하고 있다

조재호가 샷을 하고 있다

강동궁이 5세트 세트포인트 상황에서 고민을 하고 있다

강동궁이 5세트 세트포인트 상황에서 고민을 하고 있다

조재호가 챔피언 사인을 하고 있다

조재호가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조재호가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조재호가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조재호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결승에서 맞붙은 <동갑친구> 강동궁이 우승을 차지한 조재호에게 장난을 치고 있다

결승에서 맞붙은 <동갑친구> 강동궁이 우승을 차지한 조재호에게 장난을 치고 있다

결승에서 맞붙은 <동갑친구> 강동궁이 우승을 차지한 조재호에게 장난을 치고 있다

결승에서 맞붙은 <동갑친구> 강동궁이 우승을 차지한 조재호에게 장난을 치고 있다

강동궁과 조재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재호는 강동궁에 이어 PBA리그 2승을 달성한 한국인 선수가 됐다


전날 열린 LPBA 결승전에서는 2022-2023시즌 개막전 우승자인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정상에 올랐는데, 조재호 역시 개막전과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LPBA 우승자 스롱 피아비와 PBA 우승자 조재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롱 피아비와 조재호는 시즌 개막전인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도 나란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LPBA 우승자 스롱 피아비와 PBA 우승자 조재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롱 피아비와 조재호는 시즌 개막전인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도 나란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조재호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1억원을 받으며 시즌 상금 랭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조재호는 강동궁에 이어 PBA 2승을 달성한 한국인 선수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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