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NMIXX(엔믹스)가 10일 데뷔 첫 여행 리얼리티 콘텐츠를 선보인다.
JYP는 지난 8일 오후 NMIXX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여행 리얼리티 'MIXXPLORE'(믹스플로어)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여섯 멤버의 소중한 첫 겨울 여행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동화처럼 흰 눈이 쌓이는 풍경 속 첫 단체 여행이 가져다주는 설렘과 행복을 만끽했다. 달콤한 휴식으로 힐링을 즐기는가 하면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고 마시멜로를 구워 먹는 등 소소하고도 꿈같은 순간을 나눴다.
'MIXXPLORE'는 MIXX와 explore의 합성어로 'NMIXX만의 여행을 통해 멤버들을 자세히 탐구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그룹으로서 떠나는 첫 여행에서 원하는 대로, 상상한 대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다. 특히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멤버들 간의 돈독한 꿀잼 케미스트리가 보는 재미를 배가할 전망이다.
최근 NMIXX는 세계관 영상 'Docking Station: Declaration'을 오픈해 이목을 모았다. 해당 콘텐츠는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부터 진행된 'New Frontier' 시리즈에 이어 새롭게 시작되는 NMIXX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리더 해원의 내레이션으로 NMIXX 세계관 핵심 공간인 '믹스(MIXX)', '필드(FIELD)', '믹스토피아(MIXXTOPIA)'에서 펼쳐지는 새 스토리를 설명했고 "지나치게 달콤한 초록빛의 무언가가 우릴 계속 현혹하고 방해하고 있는걸"과 같은 의미심장한 내용으로는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NMIXX의 첫 번째 여행 리얼리티 'MIXXPLORE' 대망의 첫 에피소드는 2월 10일 오후 6시 NMIXX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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