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니콜이 반려견을 사고로 떠나보냈다.
8일 니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멜리(반려견)가 갑작스럽게 사고로 무지개다리를 건너가게 되었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멜리와 함께 했던 일상 사진 및 영상 등을 게재한 니콜은 "많이 놀라서 사실 말로 표현이 잘 안 되네요..."라며 참담한 심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반려견 멜리를 사랑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반려견 멜리는 2014년 11월 7일 태어나 지난 5일 사고로 니콜의 곁을 떠났다. 이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도 함께 반려견 멜리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니콜을 향한 응원을 전하고 있다.
한편 니콜이 속한 카라는 지난해 11월 데뷔 15주년 기념 프로젝트 앨범 'MOVE AGAIN'(무브 어게인)을 발매해 많은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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