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수술 이후 근황을 전했다.
8일 허지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 잘 마치고 이번 주 월요일부터 '허지웅쇼'를 다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도 복귀합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아울러 아직 회복 중인 몸 상태에 대해 "아직은 멍과 붓기가 남아있고 뼈도 완전히 붙지 않았지만 괜찮아지겠지요. 걱정해주셔서 고맙고 죄송합니다.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댓글창에는 "하루빨리 완전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얼굴보니 너무 좋아요. 멍과 붓기도 처음보다 낫네요", "다행입니다. 이제 다치지 말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라며 많은 팬들의 응원이 전해지고 있다.
앞서 허지웅은 설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1월 24일 욕실에서 나오다 미끄러져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욕실에서 나오다 미끄러져 문턱 앞 방바닥에 왼쪽 얼굴을 찍혀 부상을 입었다고. 수술을 받은 뒤 지난 6일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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