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장구의 신' 박서진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박서진은 3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Show)'를 개최한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스피커와 마이크, 장구가 놓여 있는 무대 위로 점프하고 있는 박서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7월과 8월 각각 부산과 인천에서 개최한 '박서진 쇼'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박서진은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본선 2차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에 박서진은 방송 이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콘서트로 팬들과의 첫 만남을 만들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박서진은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방송으로 보여드리지 못한 아쉬운 무대들이 많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모든 걸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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