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타이타닉'이 개봉 25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돌아왔다.
8일 영화 '타이타닉' 4K 3D 리마스터링 버전인 '타이타닉: 25주년'이 개봉했다.
'타이타닉: 25주년'은 세계 최고의 유람선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잭과 로즈의 운명적인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 기준 '타이타닉: 25주년'은 실시간 전체 예매율에서 1위를 기록하며 출발했다.
'타이타닉'은 개봉 당시 글로벌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제7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한 11개 부문에서 수상한 명작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앞서 5년여의 제작 기간 동안 한화 200억원 이상의 제작비를 들여 3D로 재탄생시켰다. 이에 이번 4K 3D 리마스터링 버전 을 통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리즈 시절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관람 포인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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