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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턴 명호 측, 학폭 의혹 부인 "허위 사실 명백…법적 대응" [전문]
작성 : 2023년 02월 08일(수) 12:30

에잇턴 명호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에잇턴 명호 측이 허위 사실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에잇턴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최근 온라인상에서 에잇턴 멤버 명호에 대하여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는 공지글을 게재했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에잇턴 명호에게 학폭(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을 게재돼 의혹이 일었다.

소속사는 "당사가 해당 내용의 사실관계를 여러 방면으로 확인하고 교차 검증을 한 바 현재 온라인상에 게재된 내용은 허위 사실임이 명백하고, 이로 인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법률 대리인에게 사건을 의뢰해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명백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명호가 속한 에잇턴은 지난달 30일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이다. 앨범 '에잇턴라이즈' 타이틀곡 '틱 택'을 발매했다.

▲ 이하 에잇턴 공식 팬카페 글 전문.

안녕하세요. MN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당사 아티스트 8TURN(에잇턴) 명호에 대해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습니다.

당사가 해당 내용 사실관계를 여러 방면으로 확인하고 교차 검증한 바, 현재 온라인상에 게재된 내용은 허위사실임이 명백하고, 이로 인해 명호 명예가 훼손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허위사실을 포함한 명예훼손 또는 비방 목적으로 게재된 글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법률 대리인에게 사건을 의뢰해 법적 조치를 진행 중입니다.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명백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며, 여기에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는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MNH엔터테인먼터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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