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조한철이 차기작으로 '로기완' 출연을 확정지었다.

7일 소속사 눈컴퍼니에 따르면 조한철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로기완'에 출연한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의 만남과 헤어짐, 사랑을 그린 영화다.

조환철은 극 중 마리(최성은)의 아버지 윤성 역을 맡아 가슴 찡한 부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로기완' 주연 송중기와는 앞서 드라마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부녀 호흡을 맞추는 최성은과는 '안나라수마나라'로 함께한 바 있다.

조한철은 그동안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법대로 사랑하라', '약한영웅 Class 1', '재벌집 막내아들', '카지노'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이어 올해는 '로기완'을 비롯해 '스틸러-일곱 개의 조선통보', '경성크리처'까지 다수의 작품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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