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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톡] '힐러' 박민영, 헤어스타일 변천사
작성 : 2014년 12월 05일(금) 14:54

박민영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예쁜 얼굴을 돋보이게 하는 헤어 스타일링은 어떤 것일까? 이목구비 하나하나 예쁜 박민영에게 어울리는 베스트 헤어스타일은 따로 있었다. 최근 드라마에서부터 영화까지 종횡무진한 활동을 벌이는 배우 박민영은 헤어스타일에 따라 이미지가 확 달라졌다.

묶음머리, 상큼 발랄하죠?

박민영 스타일 점수


박민영은 12월 4일 kbs2 월화드라마 힐러 제작발표회에서 앞머리를 내린 묶음 머리로 그동안 보이지 않은 새로운 헤어를 선보였다. 시스루 뱅 앞머리에 옆머리를 자연스럽게 빼내어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자연스러운 헤어 덕분에 박민영의 예쁜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이상지 기자: 앞머리 하나만으로 다른 사람처럼 보이네요. 앞머리를 내려 더욱 어려 보이는데 성공했어요. 홍조를 띠는 발그레한 볼과 잘 어울려 수줍은 소녀의 이미지를 연상시켜요.

김신애 기자: 겨울에 어울리는 오렌지빛이 감도는 브라운 톤의 헤어 컬러로 업스타일임에도 추워 보이지 않는 헤어스타일을 보였어요. 눈썹 컬러를 같은 색으로 염색하여 피부 톤을 한 톤 밝아 보이게 하네요.

여성스러운 긴 머리, 제법 우아한가요?

박민영 스타일 점수


박민영은 지난해 12월 13일 인디에프 갤러리 오픈 행사에서 여성들의 영원한 로망인 긴 머리 웨이브 헤어를 하고 나타났다.

추워지는 날씨에 여성들은 대부분 긴 롱 웨이브 헤어를 선호한다. 연예인도 예외는 아니다. 탄력 있는 웨이브는 더욱 스타일을 세련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옆머리는 자연스럽게 대각선 방향으로 고데기를 하고 모발 끝 쪽은 안쪽으로 말아 굵은 웨이브를 줬다.

이상지 기자: 계란형의 얼굴선과 아주 잘 어울려요. 한 쪽 머리카락만 귀 뒤로 꼽아 예쁜 얼굴형을 드러냈어요. 이 헤어스타일은 여성성을 극대화시킬 뿐아니라 묶거나 풀거나 땋거나 여러 가지로 연출이 가능해 이미지 변화에 용이해요.

김신애 기자: 블랙 의상이 답답해 보이지 않게 브라운 컬러로 염색해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여성스럽게 연출했어요.

꼬불꼬불 웨이브, 너무 과했나?

박민영 스타일 점수


박민영 지난 9월 19일 SK텔레콤 T멤버쉽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 팬미팅에서 강한 웨이브에 벼머리를 연출한 업스타일을 보였다.

이상지 기자: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혹은 웨딩촬영에서나 볼 수 있는 헤어스타일이네요. "저 방금 미용실 다녀왔어요"라고 말하고 있는 듯해요. 강한 웨이브에 벼머리까지 부담스럽네요.

김신애 기자: '뜨아~' 하는 표정과 머리가 귀여워요. 탱글탱글한 웨이브가 개성 있지만 예쁜 미모를 가리는 것 같아 아쉽네요. 목 부분이 허전해 보이고 얼굴만 동동 뜨는 느낌이 들어요.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angji@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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