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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하키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합숙훈련, 6일부터 진행
작성 : 2023년 02월 06일(월) 18:35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남자하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동해 합숙훈련이 6일부터 막을 올린다.

대한하키협회는 "남자하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강원도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6일부터 15일까지 10일 간 동계 합숙훈련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국가대표 후보선수 합숙훈련은 유문기(대한하키협회) 전임 감독과 장영서(순천향대 감독), 차종복(인천광역시체육회 코치) 전문 지도자와 24명의 남자 후보선수들이 참가하며, 5월에 예정된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를 대비한 1차 훈련이다. 이 대회의 상위 3개국에게만 주니어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지는 만큼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문기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 감독은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를 대비한 강도 높은 전술훈련을 바탕으로 조직력과 팀워크를 강화하겠다"면서 "남자 주니어 월드컵 출전권 획득이 올해 1차 목표이며 더 나아가 주니어 월드컵에서 상위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은 "중요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 이번 훈련이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자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좋은 성과를 기대하며 이러한 성과들이 대한민국 하키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합숙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실시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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