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왕지원이 블레이드ent와 함께한다.
6일 소속사 블레이드ent는 공식입장을 통해 "다방면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왕지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왕지원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하고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한 왕지원은 2012년 '닥치고 패밀리'로 데뷔했다. '서른이지만 열입곱입니다', '로맨스가 필요해3', '운명처럼 널 사랑해', '상속자들', 영화 '원라인'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현재 연기 활동 외에도 발레학원 원장으로 후배를 양성하고 있는 왕지원이 블레이드ent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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